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제가 DOUBLING PANTS를 보았을 때 조금 신선한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왜냐하면 앞뒤가 뒤바뀐 바지는 우리가 입고있는 바지와는 너무나도 다른 바지였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이 바지를 그렇게 눈여겨 보지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서 착샷을 찍어두기는 했었죠.

그런데 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도 이 바지가 자꾸 생각나서 착샷보고 계속 보고 또 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고민했습니다. 과연 이 바지를 살 것인가.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네이비색이 저에게 가장 잘 맞고 또 대칭이 보인듯 안보인듯 매력이 있을 것 같더군요 또 네이비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구요.

또 사이즈도 라지만 있응것이 아니라 미디움도 있어서 저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였지요. 19살인 저에게 8만7천원이라는 가격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이 바지를 구입하면 DOUBLING PANTS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 가격의 바지가되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력을 이기지 못해 결국 구입을 하였고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날 입게 되었는데...

사진과 같이 정말 잘어울리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바지가 되었습니다. 한여름이였는데 바지가 스트레이트핏이라 시원했고 또 가장 중요한건 다리가 길어보입니다ㅎㅎ

이 바지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고민 마시고 구매하시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8만7천원주고 키커보이는 인생바지 얻고싶으신 분들은 지금당장 구매버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