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벌써 3번째 컬렉션이었어요 제가 본 ! :)
항상 좋은 컬렉션 직접 경험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쇼를 보는 것 자체가 저한텐 큰 영광이고 행운이였어요 ! 줄서서 입장할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긴장되서 티켓이 땀때문에 젖고 진짜 두근두근 ,,, 피날레때는 눈물 핑 돌아서 참느라 애썼지만 ! 괜히 제가 막 뿌듯하고 설레고 날아갈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퓨ㅠㅠㅠ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87mm만의 스타일이 쇼로 굳어지는 느낌이었어요! 87mm 항상 체크 패턴이 눈을 끄는데 이번에도 끌릴듯한 체크 트렌치코트가 가장 인상깊었어요오 !!! 초록 볼캡에 레더코트에 패턴이있는팬츠 착장도요 :)
하나라도 눈에 더 담고싶어서 태어나서 이렇게 집중해본적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봤는데 마지막 피날레때 몽니-일기 가 아직도 머리속에 맴돌아서 컬렉션 끝난 그날 이후로부터 몇백번은 들은 것 같아요 :-) 노래선택까지도 개인적인거라면 너무해요 누가 들어도 좋은 노래인데 ㅠㅠㅠ 어쨋든 !!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87mm도 항상 승리하세요 :)
앞으로 더 애정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 (지금도최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