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7mm과 두디자이너님들을 애정하고 패션마케팅을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각적인 것만을 추구하기보단 담백하고 유연하게 87mm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디자인 “No concept, but good sense” 를 지향하는 것이 너무 멋있습니다 87mm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도 많은데 그런데도 밋밋하거나 심심하지 않고 다양한 코디를 할 수 있다는점과 과하지 않게 톡톡튀는 디자인들 그리고 살때마다 디자인에 한번 퀄리티에 또 한번 그리고 디테일에 놀라게 된다는 점이 제가 87mm을 애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87mm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특히 디테일을 애정합니다 소매끝이나 옷 뒷부분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디테일이 최고!!87mm 옷은 사고 나서 입었을때가 더 만족스럽습니다 간혹 옷을 사다보면 입고나서 후회할때도 있는데 87mm 옷을 사고나서는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놀이공원도 안가는 사람입니다 더운거 또한 무척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번 샘플세일때 오픈하기도 전에 와서 땡볕에 3~4시간 기다려서 사랑스러운 87mm 옷들을 구입했습니다 그때는 힘든거 조차 모르고 기다리는동안에는 빨리 옷을 보고 사고싶다는 생각에 들떴고 사는동안에는 옷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사고나서는 그옷이 너무 이뻐서 계속 보느라 집에 도착하고 옷을 정리하고 나서야 후유증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날 사지못한 옷들이 생각나서 저녁에 또 다시 87mm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집에 가는길에 인스타그램을 확인했더니 내일은 또 다른 상품들이 있다는말에 엄마한테는 절대로 안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또 갔습니다..ㅎㅎ 이날 말고도 비가 와서 굉장히 습했던 플리마켓 날도 갔었고 평소에도 87mm 매장에 자주 방문합니다 (홍대 가면 87mm만 가서 길을 역에서 87mm매장가는 길 밖에 몰라요) 87mm을 향한 저의 애정도가 이정도로 넘칩니다!! 그리고 87mm 매장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이번에도 언제 티켓이벤트 하시나 혹시 올리셨나 해서 계속 인스타그램을 들어가 수시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지냈습니다ㅠㅠ 이렇게 티켓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곧 유학을 가게되서 아마 이번이 서울패션위크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로 몰라서 더 간절합니다 저에게 87mm 컬렉션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87mm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응원합니다 87mm 과 킹원중님 사랑합니다♥ 첨부한 사진들은 제일 애정하는 옷들입니당